내 맘 속 하나인 oo에게...
어느 드라마에선가 이런 멘트가 나와요
"내 마음 속 대통령은 ***하나라고"
항상 머리 속으로 그 말들을 생각하고
당신에게 장난삼아 너스레 하기도 했었지만...
아마도 내 와일드하고 급한 성격탓에 맘 속으로 생각했던
이 말이 말 뿐인게 항상 맘이 아팠어요.
당신과 다투는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서로의 골은 깊어만 가고......
서로의 문제가 아닌 제3의 문제를 핑계로 대두시켜
이별을 준비하려고 했었던거 같아요...
항상 말했지만 말이라도 이별을 앞에 두고 대화를 한다는건
서로에게 너무 아픈 상처를 주는듯하면서도 그런일들이 생기곤 했던것 같네요....
당신이 내게 진심은 진실로 통한다고 한말....
내가 당신께 다가갔던 진심은 아마도 욕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시행착오는 거듭해온것도 인정하고요....
우리가 다투고 화해하고 반복하면서
무수히 많은 말들을 했고 울고..웃고 했던거 같네요....
이젠 말을 할 때가 아니라 서로에게 진정으로 사랑함을
몸으로 행동으로 실천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모든 가식과 어두웠던 일들을 다 지워버릴수는 없지만...
지워질수 있게 잠시 묻어두고 현실에서 서로에게 충실하다 보면
힘들었던 일들은 스스로도 모르게 지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일이든 사랑이든 모든 만물의 행위는 긍정은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부정은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배운거 같아요.....
그냥 현실을 받아드리고 노력이라기보다는
현실임을 직시하고 충실하다가 보면
당신과 나 "행복해"라는 말을 진실되게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바라지말고...욕심부리지말고...
걱정해주고..걱정시키지말고...믿고..의지하고...용서하면....................
하루를 매일 이렇게 편한 맘으로 살수 있을 거라 믿고 싶어요....
이제는............
내가 당신께 이렇게 쓰는 글들이 이미 당신께 모두 했던 말이고
당신도 많이 들었겠지만 이렇게 똑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내 믿음
당신이 내 진심을 받아들일 수 있는
지금이 우리의 미래일 수 있을꺼예요.....
믿고 행동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사랑은 식을 수 있지만..
행복은 이루어지면 깨지지 않는답니다......
사랑을 초월해서 행복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그 날까지 우리 함께해요...
사랑합니다....매일매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랑합니다.........forever
당신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영원한 쏘울메이트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