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어떤사람을 만나
사랑하기란 정말 쉬운일이아니다..
가슴한쪽을 내어놀 생각을 한다는건
더욱더 쉬운일이 아니겠지...
그 가슴한쪽 잃은들..
얻는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바보야..
나는.. 세상은 모든것이 절대적으로 이상적이지만은 않고
또한 똑바로 돌지 않는다는거..
알지?
자기주장만 옳다고 하는게 세상이다..
자기살기 바쁜세상이니까..
모두가 똑같은 사람과 성격도 같고 입맛도 같고
행동도 같은사람이 만난다면 정말 재미없는 세상이 될거야..
후회만 하는..그런사람말이야..
지금까지 우리모습처럼 말이야..
이 곳에 있는 우리둘은 세상에게 고하고 우리서로에게 고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너와 내가 그곳에 있을거라고..
oo 네가 걸어온 인생과 내가 걸어온 인생은 분명 모든것이 다를거야
하물며 우린 밝은 한낮의 태양을 보면서도 넌 따뜻하다고 느끼고
난 눈부시다고 느끼잖아?
그럼 태양은 따뜻한걸까?
아님 눈부신걸까?
너랑나랑 다른걸까?
아니.. 태양은 눈부시게 따뜻한거다..
너와 내가 만나면 태양은 눈부시도록 따뜻한거야..
다르게 말하더라도 같은걸 느끼고 말하고 있으니 말이다..
oo야..앞으로 너와 함께 모든걸 같이 느끼고 싶다..
니가 느끼는 모든걸 나도 느끼고 싶다..
니가 좋아하는 비처럼..
널 감싸안아 깨지지않게 품고싶다..
여자가 좋은게 아니라 사랑이 좋은거다 나는..
모든것을 변화시킬수 있는건 전쟁도 아닌 사랑인거라고..
우리 사랑이라는 전쟁에 같이 나서지 않을래?
오늘 이 자리에서 너에게 약속할게.
너와 함께라면 내 각오 무너지지 않을테니까..
나와.. 어리고 어리석고 버릇없는 나지만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
이런 나와 같이 나서지 않을래?
내가 니 손잡고 니 손 놓지 않고 제일 먼저 나서서 걸어갈테니 말이다..
내 심장에서 사랑이라는 말 나오게 해줘서
감사하고 고마워.. 사랑해..
